어느 날 겨울 냄새가 날 무렵...
우연히 음악방송에서 버즈의 '어쩌면'을 듣고 팬이 되었던 나의 2003~2008년 시절..
그리고 올해 2017년 1월
나는 우연히 나를 '버즈팬'으로 기억하고 있는 친구에게
창원 콘서트 티켓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콘서트를 가게 되었다.
9년만에 말이다.
"뭐, 나도 나이가 들었는데, 그때 감정만 하겠어~ 그냥 오랜만에 노래나 듣고 오자."
그러나 예상과 달리 무대에서 나는 뭔지 모를 감정에 휩싸였다.
감동, 반가움, 그리움... 잊고 지냈던 내가 정말 좋아했던 버즈 느낌.
게다가 너무 좋았던 4집 앨범까지....
안그런 줄 알았지만, 해체해서 속이 많이 상했었던 나를 느꼈다.
비록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말이다.
그날 울컥하는 감정을 느끼며 그들의 노래가 너무 반가웠다.
그 무대에서 버즈 보컬 민경훈은 "장모님치킨 광고를 찍게 되었다고"
뿌듯해하며 으쓱하며 말했다. ^^
(오오~ 칭찬해 b)
그의 새로운 한발짝을 응원한다~~
장모님치킨은 창원 지역이 기반인 걸로 알고 있어서 더욱 반가웠다.
수도권쪽엔 없어서 전국투어 창원콘서트에 와서만 장모님 치킨을 먹을 수 있다던 버즈 멤버들.
이번에 하는 2017년 12월 2일 버즈 창원 콘서트에서도
그들은 장모님 치킨을 먹을까? ㅎㅎㅎ
마침 장모님치킨에서 SNS 인증 이벤트를 하고 있다.
11/22일까지 올려진 장모님 치킨 인증 게시물 중에
추첨을 통해서 치킨과 콘서트 티켓을 제공하고 있다. ^^
내가 먹어본 장모님 매력은!
양념이 달고 매콤하지만, 자극적이지 않다?
처음에 먹으면 조금 밋밋하다 느낄 수도 있는데,
계속 들어가는 마력을 가진 양념!
대부분의 양념 치킨은 지나치게 달아서 자극적인데
요 양념은 적당히 달고 맛있다.
먹다보면 매콤한 맛이 뒤늦게 살짝 올라오는데 매력적이다.
그리고, 간장치킨이 정말 맛있다.
간장 소스 역시 자극적이지 않고 치킨과 조화를 이룬다.
교*치킨과 비슷하지만 덜 자극적인 맛이다.
그리고 닭이 부드럽고, 냄새가 나지 않았다.
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장모님치킨
오래 가는 브랜드라 그런지 노하우를 가지고있는 듯하다.
치킨 생각없다고 했던 동생도
용량 초과해서 먹게 한
마성의 장모님 치킨 ^^
다음번엔 스테이크 치킨으루~
장모님 치킨 관계자 여러분~~
버즈 민경훈 홍보 톡톡히 하죠?
앞으로도 계속 광고모델로 선정 부탁드려요!
장모님 치킨 주문해서 먹고 SNS에 인증샷 남기기 GOGO
버즈 창원 콘서트 티켓 당첨되서
노래 들으러 가자아~~!!
#장모님치킨 #창원치킨맛집 #민경훈치킨 #버즈치킨 #치맥 #버즈콘서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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